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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subject. ‘2022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일본 홍보 행사, 성황리에 개최
작성자name. 리을(RIEUL) (ip:)
  • 작성일date.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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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일본 홍보 행사, 성황리에 개최 

2022-10-19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 제공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2022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한국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홍보 행사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우리 문화의 매력을 알리고, 문화유산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팬데믹 이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사업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려왔지만, 올해부터는 지난 9월 ‘관동풍류의 길(강릉)’ 국내 행사에 이어 해외 현지에서 우리의 문화유산을 직접 알리는 행사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홍보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일과 13일에는 주일한국문화원(원장 공형식)과 함께 <궁중병과 고호재> 프로그램을 일본 코리아센터 4층 사랑방에서 선보였다. 전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궁중에서 즐겼던 병과 6종과 차 2종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가야금 독주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14일부터 16일에는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K-CON 2022 Japan 행사에 운집한 일본 K-POP 팬들에게 한국의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한국 방문을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부스에서는 한류스타가 경복궁 무대에서 착용해 화제가 되었던 브랜드 리을의 의상이 전시되어 공연 현장의 주요 포토존으로 각광을 받았다.

또 K-POP 아티스트와 함께 방문하고 싶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적어서 캠페인 부스 벽면을 장식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 방문 캠페인과 협업하여 탄생한 ‘방문캠페인X바라바빠’ 문화유산 스티커를 이벤트에 활용하여 우리 문화유산을 더욱 친근하게 전했다.

14일부터는 일본 신주쿠역의 대형 전광판 2곳에서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확장성을 소재로 한 “코리아 인 패션(Korea in fashion)”이 송출되고 있다. 오는 11월 1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옥외 광고는 경복궁의 수문장과 함께 브랜드 ‘리을’의 한복 원단으로 만든 정장으로 구성되었다. 한국문화재재단 김현성 콘텐츠활용팀장은 “주요 방한국인 일본에서 캠페인을 대면행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국내외의 다양한 홍보 행사를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방문을 직접적으로 유도하고, 문화유산과 결합한 다양한 행사들로 전통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 및 유튜브, 인스타그램 계정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스포츠경향(https://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2210192214003&sec_id=560801&pt=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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