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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subject. MBC, 제20대 대통령 선거 방송 ‘선택 2022’..관전 포인트 살펴보니
작성자name. 리을(RIEUL) (ip:)
  • 작성일date.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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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20대 대통령 선거 방송 ‘선택 2022’..관전 포인트 살펴보니

2022-03-09







▲ MBC, 제20대 대통령 선거 방송 ‘선택 2022’  © 브레이크뉴스▲ MBC, 제20대 대통령 선거 방송 ‘선택 2022’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MBC는 9일 오후 4시부터 제20대 대통령 선거 방송 <선택 2022>를 방송한다. 개표 방송은 당선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MBC를 대표하는 앵커와 기자,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참여한다. MBC <선택 2022>의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 상암과 광화문 이원 생방송..압도적 무대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데이터 쇼  

 

MBC는 이번 대선 개표방송을 위해 사내 스튜디오를 초대형 LED 무대로 꾸몄다. 방송 역사상 최대 규모의 LED 물량을 투입해 가로 17미터, 세로 13미터, 높이 7미터 공간을 고화질 LED로 가득 채워 이전에 볼 수 없던 압도적인 무대를 구성했다. 

 

오직 거대한 LED로만 이뤄진 무대 화면에는 MBC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그래픽과 다양한 콘텐츠들이 어우러져 대통령 선거 방송을 아름다운 데이터 쇼로 연출할 예정이다. 시각적 화려함은 물론, 시청자들이 쏟아지는 투·개표 정보들을 쉽게 이해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선거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대통령 선거에 빠질 수 없는 상징적인 공간 광화문 일대에도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민주주의와 미래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담긴 광화문의 상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MBC는 경복궁과 청와대가 시원하게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옥상정원에 특별 스튜디오를 설치했다. MBC는 상암과 광화문을 오가며 새벽까지 시시각각 변화하는 개표 상황을 지루하지 않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친근한 진행과 깊이있는 분석..눈과 귀가 즐거운 개표방송  



<선택 2022>의 메인 앵커는 조현용 기자와 이재은 아나운서가 맡는다. MBC 유튜브 채널 <소비더머니>를 진행하고 있는 조현용 기자는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구독자들을 사로잡아 ‘설명 마스터’라는 별명을 얻으며 총 조회수 1억 회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3년 넘게 <뉴스데스크> 진행하고 있는 MBC의 간판 앵커로, 이번 <선택 2022>에서도 이미 정평이 난 깔끔한 진행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뢰감 있는 베테랑 기자로 최근 새롭게 <뉴스데스크> 진행자로 발탁된 성장경 앵커와 오랫동안 주말 뉴스를 이끈 김경호, 김초롱 앵커가 선거 당일 오후부터 당선이 확정되는 새벽까지 개표방송을 함께 책임진다.



MBC 기자들의 선거 분석은 깊이를 더하는데 중점을 뒀다. 지난해부터 1천여 개가 넘는 여론조사를 분석해온 MBC 뉴스 ‘여론 M’ 코너가 ‘데이터 M’으로 변신해 기존 선거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분석을 제공한다. 장슬기 데이터 전문기자와 김아영 기자가 입체적인 그래픽과 함께 세대별 여론의 추이와 인구변동에 따른 표심의 변화 등을 분석한다.



선거 방송에서 빠질 수 없는 터치스크린 분석 코너도 이번에는 새로움을 더했다. <뉴스데스크> ‘로드맨’의 염규현 기자와 윤상문 기자가 진행하는 ‘터치 M’은 100% 실시간 정보 제공이라는 터치스크린의 전통적인 역할뿐만 아니라 초대형 LED와 연계해 더 시원하고 직관적인 데이터를 표출하는 역할까지 수행한다.        



■ 화려한 입담·촌철살인의 정수..광화문에서 뭉친다



이와 동시에 <광화문 스튜디오>에서는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개표방송 전반부에는 <100분 토론> 진행자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가 여·야 정치인, 여론조사 전문가와 함께 대선 판세를 분석하는 정통 정치 토론이 진행된다. 각종 여론조사와 빅데이터 자료들을 통해 선거 기간 민심의 흐름과 핵심 이슈들도 꼼꼼히 짚어본다.



본격적인 개표가 시작되는 저녁 시간대부터는 지상파와 라디오, 유튜브까지 넘나드는 색다른 방송이 시도된다. MBC 라디오의 정치토크 프로그램 <정치인싸>가 라디오와 유튜브는 물론 선거 진행 상황에 따라 지상파 개표방송에도 선보이는 방식이다. 허일후 MBC 아나운서 그리고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젊은 패널들이 날 선 논쟁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존중과 유쾌함을 담아 민감한 정치 이슈를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전망이다.



■ 특허받은 당선 예측 ‘적중 2022’..초박빙의 판세도 정확하게 예측한다



MBC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독자적 당선 확률 예측 시스템을 구축했다. 개표 상황에만 의존했던 기존의 예측 모델과 달리 MBC의 당선 확률 예측 프로그램은 사전 출구조사와 과거 선거 결과 자료, 현재 개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후보들의 당선을 정확하고도 한발 빠르게 예측한다. 

 

개발 초기 ‘스페셜 M’으로 불리다 지금은 ‘적중’이라는 이름으로 MBC 선거 방송에서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8년 동안 더 많은 선거 데이터가 축적됐고 시스템 자체도 업그레이드를 거친 만큼 정확도는 한층 높아졌다. 특히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이번 대선에서 MBC의 ‘적중’이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당선 후보를 맞힐지 지켜보는 것도 <선택 2022>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 세계가 인정한 ‘한국 문화의 힘!’..선거 방송에 스며들다



<선택 2022>는 세계가 인정한 우리 문화의 저력을 선거 방송 <포맷>으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슬로건 ‘함께 만드는 내일’에 걸맞게 서예가와 디자이너, 국가무형문화재부터 유튜버, 유명 캐릭터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확고한 자리를 지켜온 대한민국의 창작자들과 함께 힘을 합쳤다.



문화재청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선정한 국가무형문화재 18명은 <전통을 만나다>라는 포맷을 통해 오랜 시간 지켜온 전통 공예의 진수를 아낌없이 보여준다. 선거 정보와 동시에 우리 전통 공예 작품의 품격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 신진 예술가로 주목받는 이정화 서예가도 <붓끝에서 피어나는 민심>으로 MBC 선거 방송에 참여했다. 전국 17개 시도를 상징하는 낱말들을 붓글씨로 표현해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과 문자 예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유튜브 채널 ‘미니포레스트’와 협업해 제작한 미니어처 포맷도 눈길을 끈다. 전국 대표 음식을 미니어처 요리로 만드는 과정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아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우리 밥상을 연출했다. 실제 먹을 수 있는 식재료로 17개 시·도의 음식을 일일이 만들다 보니 촬영 기간만 꼬박 3개월이 소요된 <선택 2022>의 역작이다.  

 

BTS와 김연경 선수의 의상을 제작해 관심을 모았던 김리을 디자이너는 대선 후보와 메인 앵커를 위해 전통 자수 문양을 살린 한복 원단으로 정장을 제작했다. 이 정장을 입고 촬영에 응한 후보들은 평소 이미지와는 달리 마치 패션쇼 런웨이를 보는 듯한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MBC의 투표 독려 캠페인을 함께 했던 유튜브 100억 조회 수의 주인공 ‘핑크퐁·아기상어’는 선거 당일에도 전국 명소들을 찾아다니며 시청자들에게 선거 정보를 제공한다.



이렇게 개표방송을 위해 제작된 선거 포맷은 50여 종이 넘는데, MBC 선기단은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실사 포맷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데이터를 전달하는 선거 방송 특성상 그래픽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지만, 일목요연한 개표 전달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민이 선거 방송을 통해 문화적 자부심과 한국 문화의 저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대표적으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전 카운트다운 영상이 이번에는 실사로 제작된다. 그동안 MBC의 카운트다운 영상은 1분 남짓한 짧은 시간에 한국 현대사를 압축적으로 표현해 호평을 받아왔으며, 지난 2020년 총선에서도 세월호를 모티프로 슬픔과 희망을 동시에 담아낸 감동적인 애니메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대선에서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세대와 직업의 국민을 주인공으로 삼자는 기획 아래 CF, 영화, 뮤직비디오를 넘나드는 ‘영상 천재’ 용이 감독이 제작을 맡아 90초 분량의 영상을 완성했다. 아울러, 선거 정보를 전달하는 포맷과 영상 콘텐츠에서도 다양한 국민의 염원과 목소리를 담으려 노력했다.



■ 메타버스·유튜브에서도 MBC 선거 방송을!



선거 방송 ‘선택 2022‘는 메타버스 ’이프랜드‘에 실시간 개표방송을 볼 수 있는 <내일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내일 스튜디오>는 MBC 선거 방송의 슬로건인 ’함께 만드는 내일‘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각 정당별 스튜디오를 만들어 지지자들끼리 모여 후보를 응원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모이는 자리가 부족했던 만큼, 메타버스에 마련된 정당별 공간에서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마음껏 후보를 지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다. 특정 지지자가 없는 경우에도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선거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내일 스튜디오>는 선거 방송이 시작되는 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고, 다음날 선거 방송이 끝날 때까지 운영된다.



MBC <뉴스외전>과 유튜브 <외전의 외전>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고있는 권순표 앵커는 선거 당일 유튜브 개표방송을 책임진다. 제목은 <순표의 골방 토크>. 

 

선거 당일인 9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정봉주 전 의원과 이언주 전 의원 등 여야 정치인들이 패널로 출연해 차별화된 개표방송을 선보인다. <순표의 골방 토크>는 유튜브 ’MBC 뉴스‘ 공식계정에서 시청할 수 있다.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MBC는 9일 오후 4시부터 제20대 대통령 선거 방송 <선택 2022>를 방송한다. 개표 방송은 당선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MBC를 대표하는 앵커와 기자,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참여한다. MBC <선택 2022>의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 상암과 광화문 이원 생방송..압도적 무대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데이터 쇼  

 

MBC는 이번 대선 개표방송을 위해 사내 스튜디오를 초대형 LED 무대로 꾸몄다. 방송 역사상 최대 규모의 LED 물량을 투입해 가로 17미터, 세로 13미터, 높이 7미터 공간을 고화질 LED로 가득 채워 이전에 볼 수 없던 압도적인 무대를 구성했다. 

 

오직 거대한 LED로만 이뤄진 무대 화면에는 MBC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그래픽과 다양한 콘텐츠들이 어우러져 대통령 선거 방송을 아름다운 데이터 쇼로 연출할 예정이다. 시각적 화려함은 물론, 시청자들이 쏟아지는 투·개표 정보들을 쉽게 이해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선거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대통령 선거에 빠질 수 없는 상징적인 공간 광화문 일대에도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민주주의와 미래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담긴 광화문의 상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MBC는 경복궁과 청와대가 시원하게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옥상정원에 특별 스튜디오를 설치했다. MBC는 상암과 광화문을 오가며 새벽까지 시시각각 변화하는 개표 상황을 지루하지 않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친근한 진행과 깊이있는 분석..눈과 귀가 즐거운 개표방송  



<선택 2022>의 메인 앵커는 조현용 기자와 이재은 아나운서가 맡는다. MBC 유튜브 채널 <소비더머니>를 진행하고 있는 조현용 기자는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구독자들을 사로잡아 ‘설명 마스터’라는 별명을 얻으며 총 조회수 1억 회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3년 넘게 <뉴스데스크> 진행하고 있는 MBC의 간판 앵커로, 이번 <선택 2022>에서도 이미 정평이 난 깔끔한 진행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뢰감 있는 베테랑 기자로 최근 새롭게 <뉴스데스크> 진행자로 발탁된 성장경 앵커와 오랫동안 주말 뉴스를 이끈 김경호, 김초롱 앵커가 선거 당일 오후부터 당선이 확정되는 새벽까지 개표방송을 함께 책임진다.



MBC 기자들의 선거 분석은 깊이를 더하는데 중점을 뒀다. 지난해부터 1천여 개가 넘는 여론조사를 분석해온 MBC 뉴스 ‘여론 M’ 코너가 ‘데이터 M’으로 변신해 기존 선거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분석을 제공한다. 장슬기 데이터 전문기자와 김아영 기자가 입체적인 그래픽과 함께 세대별 여론의 추이와 인구변동에 따른 표심의 변화 등을 분석한다.



선거 방송에서 빠질 수 없는 터치스크린 분석 코너도 이번에는 새로움을 더했다. <뉴스데스크> ‘로드맨’의 염규현 기자와 윤상문 기자가 진행하는 ‘터치 M’은 100% 실시간 정보 제공이라는 터치스크린의 전통적인 역할뿐만 아니라 초대형 LED와 연계해 더 시원하고 직관적인 데이터를 표출하는 역할까지 수행한다.        



■ 화려한 입담·촌철살인의 정수..광화문에서 뭉친다



이와 동시에 <광화문 스튜디오>에서는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개표방송 전반부에는 <100분 토론> 진행자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가 여·야 정치인, 여론조사 전문가와 함께 대선 판세를 분석하는 정통 정치 토론이 진행된다. 각종 여론조사와 빅데이터 자료들을 통해 선거 기간 민심의 흐름과 핵심 이슈들도 꼼꼼히 짚어본다.



본격적인 개표가 시작되는 저녁 시간대부터는 지상파와 라디오, 유튜브까지 넘나드는 색다른 방송이 시도된다. MBC 라디오의 정치토크 프로그램 <정치인싸>가 라디오와 유튜브는 물론 선거 진행 상황에 따라 지상파 개표방송에도 선보이는 방식이다. 허일후 MBC 아나운서 그리고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젊은 패널들이 날 선 논쟁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존중과 유쾌함을 담아 민감한 정치 이슈를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전망이다.



■ 특허받은 당선 예측 ‘적중 2022’..초박빙의 판세도 정확하게 예측한다



MBC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독자적 당선 확률 예측 시스템을 구축했다. 개표 상황에만 의존했던 기존의 예측 모델과 달리 MBC의 당선 확률 예측 프로그램은 사전 출구조사와 과거 선거 결과 자료, 현재 개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후보들의 당선을 정확하고도 한발 빠르게 예측한다. 

 

개발 초기 ‘스페셜 M’으로 불리다 지금은 ‘적중’이라는 이름으로 MBC 선거 방송에서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8년 동안 더 많은 선거 데이터가 축적됐고 시스템 자체도 업그레이드를 거친 만큼 정확도는 한층 높아졌다. 특히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이번 대선에서 MBC의 ‘적중’이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당선 후보를 맞힐지 지켜보는 것도 <선택 2022>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 세계가 인정한 ‘한국 문화의 힘!’..선거 방송에 스며들다



<선택 2022>는 세계가 인정한 우리 문화의 저력을 선거 방송 <포맷>으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슬로건 ‘함께 만드는 내일’에 걸맞게 서예가와 디자이너, 국가무형문화재부터 유튜버, 유명 캐릭터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확고한 자리를 지켜온 대한민국의 창작자들과 함께 힘을 합쳤다.



문화재청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선정한 국가무형문화재 18명은 <전통을 만나다>라는 포맷을 통해 오랜 시간 지켜온 전통 공예의 진수를 아낌없이 보여준다. 선거 정보와 동시에 우리 전통 공예 작품의 품격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 신진 예술가로 주목받는 이정화 서예가도 <붓끝에서 피어나는 민심>으로 MBC 선거 방송에 참여했다. 전국 17개 시도를 상징하는 낱말들을 붓글씨로 표현해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과 문자 예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유튜브 채널 ‘미니포레스트’와 협업해 제작한 미니어처 포맷도 눈길을 끈다. 전국 대표 음식을 미니어처 요리로 만드는 과정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아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우리 밥상을 연출했다. 실제 먹을 수 있는 식재료로 17개 시·도의 음식을 일일이 만들다 보니 촬영 기간만 꼬박 3개월이 소요된 <선택 2022>의 역작이다.  

 

BTS와 김연경 선수의 의상을 제작해 관심을 모았던 김리을 디자이너는 대선 후보와 메인 앵커를 위해 전통 자수 문양을 살린 한복 원단으로 정장을 제작했다. 이 정장을 입고 촬영에 응한 후보들은 평소 이미지와는 달리 마치 패션쇼 런웨이를 보는 듯한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MBC의 투표 독려 캠페인을 함께 했던 유튜브 100억 조회 수의 주인공 ‘핑크퐁·아기상어’는 선거 당일에도 전국 명소들을 찾아다니며 시청자들에게 선거 정보를 제공한다.



이렇게 개표방송을 위해 제작된 선거 포맷은 50여 종이 넘는데, MBC 선기단은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실사 포맷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데이터를 전달하는 선거 방송 특성상 그래픽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지만, 일목요연한 개표 전달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민이 선거 방송을 통해 문화적 자부심과 한국 문화의 저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대표적으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전 카운트다운 영상이 이번에는 실사로 제작된다. 그동안 MBC의 카운트다운 영상은 1분 남짓한 짧은 시간에 한국 현대사를 압축적으로 표현해 호평을 받아왔으며, 지난 2020년 총선에서도 세월호를 모티프로 슬픔과 희망을 동시에 담아낸 감동적인 애니메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대선에서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세대와 직업의 국민을 주인공으로 삼자는 기획 아래 CF, 영화, 뮤직비디오를 넘나드는 ‘영상 천재’ 용이 감독이 제작을 맡아 90초 분량의 영상을 완성했다. 아울러, 선거 정보를 전달하는 포맷과 영상 콘텐츠에서도 다양한 국민의 염원과 목소리를 담으려 노력했다.



■ 메타버스·유튜브에서도 MBC 선거 방송을!



선거 방송 ‘선택 2022‘는 메타버스 ’이프랜드‘에 실시간 개표방송을 볼 수 있는 <내일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내일 스튜디오>는 MBC 선거 방송의 슬로건인 ’함께 만드는 내일‘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각 정당별 스튜디오를 만들어 지지자들끼리 모여 후보를 응원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모이는 자리가 부족했던 만큼, 메타버스에 마련된 정당별 공간에서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마음껏 후보를 지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다. 특정 지지자가 없는 경우에도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선거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내일 스튜디오>는 선거 방송이 시작되는 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고, 다음날 선거 방송이 끝날 때까지 운영된다.



MBC <뉴스외전>과 유튜브 <외전의 외전>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고있는 권순표 앵커는 선거 당일 유튜브 개표방송을 책임진다. 제목은 <순표의 골방 토크>. 

 

선거 당일인 9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정봉주 전 의원과 이언주 전 의원 등 여야 정치인들이 패널로 출연해 차별화된 개표방송을 선보인다. <순표의 골방 토크>는 유튜브 ’MBC 뉴스‘ 공식계정에서 시청할 수 있다.


출처: Break News(https://www.breaknews.com/877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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